430 0 0 0 0 0 7년전 0

속초에서의 겨울

한국계(프랑스 아버지-한국 어머니) 작가 엘리자 수아 뒤사팽의 데뷔작. 불어나 독어로 쓴 첫 작품에 한해 2년마다 선정되는 스위스의 문학상 '로베르트 발저 상'을 수상하였으며 프랑스에서는 '문필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했다. 소설은 혹한으로 모든 것이 느려지는 속초를 배경으로 유럽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혼혈의 젊은 여인과 고향 노르망디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영감을 찾으러 온 중년의 만화가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성장한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바다 위에 떨어지는 눈송이처럼 섬세하게 그려냈다.
한국계(프랑스 아버지-한국 어머니) 작가 엘리자 수아 뒤사팽의 데뷔작. 불어나 독어로 쓴 첫 작품에 한해 2년마다 선정되는 스위스의 문학상 '로베르트 발저 상'을 수상하였으며 프랑스에서는 '문필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했다.

소설은 혹한으로 모든 것이 느려지는 속초를 배경으로 유럽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혼혈의 젊은 여인과 고향 노르망디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영감을 찾으러 온 중년의 만화가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성장한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바다 위에 떨어지는 눈송이처럼 섬세하게 그려냈다.
□ 엘레자 수아 뒤사팽
저자 엘리자 수아 뒤사팽은 1992년 프랑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엘리자 수아 뒤사팽은 파리와 서울, 스위스의 포렌트루이를 오가며 자랐다. 비엔 스위스 문학연구소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스위스에 살고 있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올해 프랑스에서 출간된 그녀의 첫 소설로, 불어나 독어로 쓴 첫 작품에 한해 2년마다 선정되는 스위스의 문학상 <로베르트 발저 상>을 수상하였으며 프랑스에서는 <문필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했다.
소설은 혹한으로 모든 것이 느려지는 속초를 배경으로 유럽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혼혈의 젊은 여인과 고향 노르망디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영감을 찾으러 온 중년의 만화가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성장한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바다 위에 떨어지는 눈송이처럼 섬세하게 그려냈다.

□ 이상해
역자 이상해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 릴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과 번역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알베르 베갱의 『낭만적 영혼과 꿈』,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가오싱젠의 『영혼의 산』, 알랭 로브그리예의 『되풀이』, 베르코르의 『바다의 침묵』, 크리스토프 바타유의 『지옥 만세』, 미셸 우엘벡의 『어느 섬의 가능성』, 아멜리 노통브의 『아담도 이브도 없는』, 『푸른 수염』, 이렌 네미로프스키의 『스윗 프랑세즈』, 산샤의 『바둑두는 여자』, 『여황 측천무후』 외 다수가 있다. 『여황 측천무후』로 제2회 한국출판문화대상 번역상을, 『베스트셀러의 역사』로 한국출판학술상을 수상했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